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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테마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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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테마 잘못된 여드름 상식 여드름 이것만은 반드시 알아두세요.

강남 테마피부과 2011. 5. 20. 00:25

 

 

강남대표피부과 강남역 6번출구 강남테마피부과의 여드름 테마

 

피부과적인 치료 및 관리를 테마별 주제로 정리하여

테마에 맞는 내용으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 테마는 여드름에 관한것이며 특히 여드름에 대하여 잘못된 상식을 테마로 잡았습니다.

 

여드름피부에대한 잘못된 속설

여드름에는 수없이 많은 잘못된 상식들이 아무런 근거 없이 여드름의 비방인 듯 난무하고 있습니다.

강남대표피부과 강남역 6번출구 강남테마피부과에서 알려드립니다.

 

 

 

 

 

 

 

 

 

 

 

 

여드름은 짜지 않으면 점이 된다.

 

여드름은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만지면 손에 있는 각종 잡균들이 들어갈 뿐 아니라 여드름이 안에서 터져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여드름을 짜내지 않는다고 점이 되지는 않으며, 단지 여드름의 면포 끝에 멜라닌 색소가 있어 마치 검은 점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여드름이 없어지고 난뒤에 남는 것은 점이 아니고 갈색의 색소 침착으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여드름을 치료하면 모공이 넓어진다.

 

 

여드름 치료나 피지 제거제는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피지 과다분비가 오래도록 지속된 결과로 피지가 억제된다면 오히려 모공은 줄어 들 것입니다. 간혹 피부에 생긴 발진이 습진이라고 생각하고 피부염 스테로이드 연고를 약국에서 구해 스스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염 연고제는 모공을 넓게 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빨리 치료할수록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을 먹으면 여드름이 심해진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 허리 살 같은 피하지방층에 기름이 축적되어 살이 찌는 것이지 얼굴에 피지분비가 왕성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B,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는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살이 쪄서 생기는 기름은 완전히 다릅니다.

변비나 속쓰림, 소화불량이 있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여드름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위염이나 변비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드름이 있는 경우 변비나 속쓰림, 불면증 등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위에는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이 생기고 밤에는 불면증,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얼굴에는 여드름이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된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호르몬이 증가하여 피지선의 기능이 항진되고 여드름이 발생하며, 장운동이 저하되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변비가 여드름의 원인이 아니고 스트레스로 인해 여드름과 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현명한 스트레스 해소가 피부미인의 비밀이라 할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을 하면 피부과 얇아진다.

 



스케일링 후에는 새로운 피부가 생기기 전 2-3일 정도 피부에 따가운 증상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피부가 얇아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답은 '아니다' 입니다. 스케일링을 포함한 박피는 피부를 벗기어 얇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피부에 기술적으로 균등한 상처를 내어 그만큼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지게 하는 과정입니다. 실제로 스케일링을 1-2주에 한번씩 8번 한 후 피부 조직검사를 해보면 진피층의 콜라겐이 증가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에는 순한화장품이 좋다.

 


붉게 염증이 심한 여드름인 경우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바르면 화끈거리고 따갑기 때문에 순한 화장품을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 타입에는 지성인 경우가 많고 지성이 아니더라도 모낭내에 피지가 축적되어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로 과잉 생산된 피지나 축적된 피지를 빨리 제거할 수 있는 화장품이 여드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순한 화장품보다는 기름 성분이 적은 지성용 화장품이나 오일프리인 제품이 좋고, 알코올 성분이 포함되어 피지를 녹이고 소독효과를 줄 수 있는 화장품이 좋습니다.

여드름은 치료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좋아진다.

 

 



여드름은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첫째 이유는 여드름이 후유증인 흉터와 색소침착, 그리고 홍반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후유증이 생기면 치료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필요하며, 평생 지속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자신감을 잃게 될수도 있습니다.

둘째 이유는 지금 얼굴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깨끗한 인상을 갖기 위해서 입니다. 결혼이나 입사 시험을 준비중인 경우에 특히 해당되며, 청소년의 경우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성격형성에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공은 절대 줄어 들지 않는다.


모공이 넓어지는 것은 피지분비가 많고 피부가 노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줄어들기가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피지분비를 조절해주면서 크리스털 필링, 해초박피, 레이저박피, 크로스요법 같은 치료를 반복해서 병행하면 많이 줄어드는 것을 관찰하게 됩니다. 모공이 줄어든 후에는 다시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모공이 늘어난 원인에 대해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여드름이 심해진다.

실제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미국 사람들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 비해 여드름이 심하지 않습니다. 커피가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은 될 수 없으며 커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면 잠의 부족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여드름이 심할 수는 있습니다.

여드름 약을 먹으면 살이 찌고 속이 버린다.

여드름 치료에는 주로 피지 조절을 위한 비타민 A 합성 유도체와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기존의 피부염이나 습진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합성 유도체 경우 피지가 줄어 들면서 입술이 건조해지는 증상은 생기지만 속이 버리는 일은 거의 없는데 다만 임신 중에는 복용해서는 안되며 임신을 계획한다면 약을 끊고 1달 뒤에야 가능합니다.

 

출처 강남테마피부과 

www.themeskin.kr